Korea Toilet Association

 

 

한국화장실협회 이수구 고문(대한치과협회장)은 3월3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갖은 건강사회운동본부 발족식에서 초대 이사장에 선임 됐다.

지난 2008년부터 건강사회만들기 운동본부로 발족해 많은 사업을 펼쳐온 건강사회운동본부를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면서 이수구 초대 이사장은 발족식에서 이사진 위촉 및 향후 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본부는 2008년 대한치과의사협회를 주축으로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한국화장실협회가 참여해 건강사회만들기 운동본부로 발족했으며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기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한국화장실협회 등 다양한 보건의료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본부는 그동안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하하페스티발 ▲재한외국인을 위한 의료지원 및 고충상담회 ▲법무부 가정헌법 공모전 후원단체 참여 및 시상 ▲환경 캠페인(관악산)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서울역) ▲구강암 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스마일마라톤 대회 등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 및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날 이수구 초대 이사장은 “그동안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여러 단체가 적극 참여했지만 본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부 논의를 거쳐 사단법인화 하게 됐다”고 사단법인화 경위를 밝혔다.

그는 이어 “본부는 눈부신 성장을 했다. 오늘날 저 출산·고령화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하고 과업을 성취해 사회전반으로 운동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행사에 참석한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그동안 본부는 법무부와 재활외국인 무료치과진료 등 여러 활동을 해왔다.

우리 사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며 “본부와 법무부는 지향점이 같다. 의료계 단체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발족식에는 민주당 송민순 의원, 상호존중과 배려문화연구소 정규근 이사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 김은숙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 을 비롯해 한국화장실협회 김종해 상임부회장과 송철호 사무총장 등 1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