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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절기 대비 공중화장실 ‘점검’ (2011/06/23)
  • 작성일2012/10/05 16:18
  • 조회 892
해당 글의 작성 날짜 : 2011/06/23 14:03:49






" 유원지, 공원, 상당산성 공중화장실 등 46곳 "


청주시(한범덕 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해 유원지, 공원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말까지 유원지, 공원, 상당산성 공중화장실 등 46곳을 대상으로 화장실의 고장이나 파손 등 시설관리 상태와 비누와 화장지 등 각종 편의용품 상시 비치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정기적인 대청소 실시 ▲악취 및 해충발생 방지를 위한 살균 및 소독실시 ▲손 건조기(핸드 드라이어)위생관리 ▲화장실 관리인 실명제 준수 등의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상황도 확인하게 된다.


점검결과 정비대상 시설물은 즉시 정비키로 했으며, 화장실 소모품도 구입 비치하여 이용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공원, 시장, 터미널 등 공공시설과 공중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의 큰 건물, 금융기관, 점포, 식당 중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용화사 등 49곳을 열린화장실로 선정 상시 개방하고 있다.


시 자연보전담당은 “시민 모두가 화장실에 대한 이미지를 친근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되도록, 공중화장실을 내 집처럼 소중하고 항상 깨끗하게 이용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