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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화장실도 이제는 휴식공간” (2011/04/11)
  • 작성일2012/10/05 15:45
  • 조회 1,026
해당 글의 작성 날짜 : 2011/04/11 17:56:02







광주 동구의 관내 공중화장실이 녹색화장실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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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3개소 화장실 신․개축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정착 위한 캠페인도 전개


광주광역시 동구 관내 공중화장실이 깨끗하고 쾌적한 친환경적인 녹색화장실로 새롭게 태어난다.

8일 동구에 따르면, ‘최근 이용주민이 늘고 있는 푸른길 근린공원 주변에 사업비 1억원(시비 70%, 구비 30%)을 들여 공중화장실을 신축하는 한편, 지산유원지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관내 3개소를 연말까지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민 이용객이 많은 동구청 뒤 공중화장실은 전면 리모델링하고, 너릿재 공중화장실 또한 장애인 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는 등 수준 높은 문화시민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동구는 지난 2월 남광주시장 공중화장실 난방공사를 마친데 이어 3월에는 금남근린공원 및 너릿재 공중화장실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정착을 위한 친환경적 녹색화장실 만들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설․개보수와 함께 동구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충장로 및 금남로 인근 총 7개소 공중화장실에 안내판을 설치하였고, LED 전광판에 공중화장실 깨끗이 사용하는 아름다운 화장실문화정착을 위한 캠페인 운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화장실 청결문화 정착이 곧 문화도시 동구의 경쟁력”이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결유지 및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공중화장실이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처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개․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