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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대발명품은 화장실
  • 작성일2012/10/22 14:22
  • 조회 1,378
해당 글의 작성 날짜 : 2011/04/11 11:46:29

 

 

 

 

 

 









" 「컴퓨터 2위, 불 3위...」 "

일류가 지금까지 만들어낸 각종 발명품 가운데 인간에게 가장 유용한 것은 무엇일까? 영국 사람들은 놀랍게도 화장실을 꼽았다. 생활방식의 변화에 혁명을 가져왔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화장실은 영국의 과학 잡지 포커스 독자들이 작가 학자 과학자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선정한 「인류의 1백대 유용 발명품」명단에서 당당 1위를 찾이 했다. 타이브로드판 일간지 익스프레스가 1997년 3월 1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간에게 두 번째로 유용한 발명품은 컴퓨터 세 번째는 불이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인터넷, 바퀴, 공, 전기, 자동차, 비행기, 전화, 원자력, 레이더, 비누 등이 인간의 습관을 바꾸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유용한 발명품으로 꼽혔다. 또 워크맨, 수중호흡기, 회전문, 1회용기저귀, 벨크로(나이론제 접착천), 지프, 놀이용카드 등도 역시 유용한 발명품 순위에 올랐다. TV는 정보전달의 혁명적인 매개체로 평가되긴 했으나 사회에 이롭지 못한 영향을 준다는 주장 때문에 75위에 그쳤으며 80년전 개발된 여성용브래이지어는 88위에 기록 됐다.

우주선은 최첨단 과학물 임에도 불구, 아직 우주개발이 미약하다는 이유로 86위에 머물렀으며 볼펜이 바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로마시대부터 사용이 보편화한 유리는 77위를 기록했고 1950년 발명된 아스피린은 감기부터 에이즈치료에까지 광범위하게 쓰인다는 점에서 55위, 1895년 뤼미에르형제가 발명한 활동사진(영화)은 49위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현수교, 망원경, 복사기, 칼, 낙하산, 가위, 자물쇠, 에스컬레이터 등도 유용한 발명품으로 꼽혔고 탄산음료는 90위, 인스턴트커피는 마지막인 1백위로 선정됐다.

- 英 과학잡지 독자대상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