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Toilet Association

 

 

 

 

 

 

구제역 여파로 가축 마리수가 크게 감소한 탓에 동물 대신 사람을 흡혈하여, 올 여름 모기 흡혈률이 지난해보다 두배 넘게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말라리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지금, 예방방법을 알아보자.


말라리아?

말라리아 모기에 물리게 되면 적혈구, 간세포 내에 말라리아 원충이 감염되어 갑작스런 고열과 오한이 나는 급성 열성 감영증임. 사람의 말라리아는 4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말라리아는 삼일열 원중 감염에 의함


- 잠복기
○ 삼일열 말라리아 : 단잠복기(평균 14일), 장잠복기(6~12개월)
○ 열대열 말라리아 : 평균 12일

- 주요증상
○ 발열과 오한이 2~3일마다 주기적으로 발생
○ 아프리카, 동남아 등지를 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열대열 말라리아의 경우 심하면 황달, 신부전, 의식 장애나 혼수 등이 있을 수 있음

- 감염경로
○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중국얼룩날개모기)에 물렸을 때 전파됨
○ 드물게 수열 등의 병원 감염이나 주사기 공동사용에 의해 전파됨
※ 사람 대 사람 전파는 되지 않음

- 예방요령
○ 매개 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밤10시부터 새벽4시)에는 야외(낚시터, 야외캠핑 등) 활동을 자제
○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에는 긴팔 및 긴 바지를 착용하거나, 기피제 살포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법을 철저히 실천
○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
○ 말라리아 해외 유행지를 여행 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을 약국에서 구입하여 규칙적으로 복용(위험지역 도착 1주일 전부터 복용, 위험지역 내에서 복용, 위험지역에서 떠나온 후 1~4주 동안 계속 복용)
※ 말라리아 예방백신 없음 ㅣ 위험지역 여행 후 발열 드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음



1. 고위험 지역 : 인천(강화군)
2. 위험지역 : 인천(옹진군, 중구, 서구) 경기(고양시 덕양구, 고양시 일산 서구, 김포시, 연천군, 파주시, 동두천시) 강원(철원군, 고성군)
3. 잠재위험 지역 : 인천(동구), 경기(고양시 일산 동구, 양주시, 가평군, 의정부시, 포천시) 강원(양구군, 인제군, 춘천시, 화천군)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확인
 http://http://travelinfo.cd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