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화장실 이야기
'술마시고 운전하지마!' 음주운전 경고 화장실 등장(2007/03/10)
- 작성일2012/10/29 13:10
- 조회 699
해당 글의 작성 날짜 : 2007/03/10 17:51:11
" 술집에 잇따라 설치 "
▶뉴멕시코의 리오 랜초의 한 음식점에 설치된 '말하는 소변기 방향장치. 소변기에 사용자가 다가서면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술집에서 나오기 직전 화장실에 들러 '볼 일'을 보는데 변기에서 음주운전을 경고하는 메시지가 흘러 나온다면…'
다소 황당하게 들릴 지 모를 상황이 뉴멕시코주에서는 현실이 됐다.
50개 주 가운데 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뉴멕시코주 주 정부는 최근 개당 21달러를 들여 500개의 '말하는 방향장치'를 구입 레스토랑과 바의 남성용 화장실에 설치했다.
이 방향장치가 설치된 소변기에 사용자가 다가서면 센서가 작동해 "이봐요 다 큰 양반! 술 몇 잔 마셨나요? 만일 과도하게 마셨다고 생각된다면 택시를 부르던가 대신 운전해 줄 '멀쩡한' 친구에게 전화를 해요…잊지 말아요. 당신의 미래는 바로 당신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이라는 메시지가 흘러나온다.
음주자가 술집을 나오기 전 끝으로 거의 예외없이 화장실에 들른다는 점에 착안한 것.
주 정부 차원에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이같은 장치를 사용하기는 뉴멕시코주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뉴멕시코의 리오 랜초의 한 음식점에 설치된 '말하는 소변기 방향장치. 소변기에 사용자가 다가서면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술집에서 나오기 직전 화장실에 들러 '볼 일'을 보는데 변기에서 음주운전을 경고하는 메시지가 흘러 나온다면…'
다소 황당하게 들릴 지 모를 상황이 뉴멕시코주에서는 현실이 됐다.
50개 주 가운데 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뉴멕시코주 주 정부는 최근 개당 21달러를 들여 500개의 '말하는 방향장치'를 구입 레스토랑과 바의 남성용 화장실에 설치했다.
이 방향장치가 설치된 소변기에 사용자가 다가서면 센서가 작동해 "이봐요 다 큰 양반! 술 몇 잔 마셨나요? 만일 과도하게 마셨다고 생각된다면 택시를 부르던가 대신 운전해 줄 '멀쩡한' 친구에게 전화를 해요…잊지 말아요. 당신의 미래는 바로 당신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이라는 메시지가 흘러나온다.
음주자가 술집을 나오기 전 끝으로 거의 예외없이 화장실에 들른다는 점에 착안한 것.
주 정부 차원에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이같은 장치를 사용하기는 뉴멕시코주가 처음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