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화장실 이야기
남녀가 함께 화장실 변기를 사용???(2006/09/01)
- 작성일2012/10/29 09:52
- 조회 704
해당 글의 작성 날짜 : 2006/09/01 22:04:39
한 장의 사진이 한국의 화장실 문화를 엉뚱한 방향으로 몰고갔다.
국내 네티즌이 찍은 화장실 사진이 해외 사이트에 올려졌고, 이를 본 해외 네티즌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낸 것.
화제의 사진은 화장실 칸막이 안에 남녀 변기가 함께 놓여진 것을 촬영한 것. 왼쪽에는 신사용, 오른쪽에는 숙녀용 알림판이 부착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왼쪽 오른쪽 남녀가 따로 사용하는 변기라는, 다소 이색적인 아이디어라는 평가가 잇따랐다. 그러나 해외 네티즌들은 한국에서는 남녀가 함께 화장실에 들어가 용무를 보는 것으로 착각한 듯하다.
한 네티즌은 "나라마다 여러 가지 문화가 있다. 만약 한국에서는 남녀가 함께 화장실 변기를 사용한다면 그 문화를 인정해줘야 할 것"이라고 진지한 태도로 댓글을 달았다.
또다른 네티즌은 "만약 한국에서 화장실을 사용하다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나란히 앉아 악수를 나누고 대화를 가질 수 있는 에티켓은 있어야 한다"고 익살을 떨었다.
한 장의 사진으로 한 국가의 문화가 외국인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느냐를 엿보는 순간이다.
국내 네티즌이 찍은 화장실 사진이 해외 사이트에 올려졌고, 이를 본 해외 네티즌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낸 것.
화제의 사진은 화장실 칸막이 안에 남녀 변기가 함께 놓여진 것을 촬영한 것. 왼쪽에는 신사용, 오른쪽에는 숙녀용 알림판이 부착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왼쪽 오른쪽 남녀가 따로 사용하는 변기라는, 다소 이색적인 아이디어라는 평가가 잇따랐다. 그러나 해외 네티즌들은 한국에서는 남녀가 함께 화장실에 들어가 용무를 보는 것으로 착각한 듯하다.
한 네티즌은 "나라마다 여러 가지 문화가 있다. 만약 한국에서는 남녀가 함께 화장실 변기를 사용한다면 그 문화를 인정해줘야 할 것"이라고 진지한 태도로 댓글을 달았다.
또다른 네티즌은 "만약 한국에서 화장실을 사용하다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나란히 앉아 악수를 나누고 대화를 가질 수 있는 에티켓은 있어야 한다"고 익살을 떨었다.
한 장의 사진으로 한 국가의 문화가 외국인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느냐를 엿보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