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화장실 이야기
최악의 홍수 맞은 태국, 물에 뜨는 화장실 등장(2011/11/03)
- 작성일2012/11/13 13:50
- 조회 1,002
해당 글의 작성 날짜 : 2011/11/03 09:12:40
최악의 사태는 면했지만, 태국은 아직도 대홍수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태가 장기화할 기미를 보이자, 태국에서는 이재민들을 위한 각종 자구책과 아이디어가 등장했다.
물 위에 뜰 수 있는 이 화장실은 미생물 분해로 분뇨를 처리한 뒤 밖으로 내보낸다. 가격은 6만 바트(약 219만원). 분뇨가 홍수로 거리에 넘친 물과 섞일 경우 전염병이 창궐할 것이라는 우려를 한결 덜어줬다.
싸개와 철제 보트도 등장했다. 자동차 싸개는 폴리에틸렌 소재로 가로 6m, 세로 9m 크기이며 자동차 전체를 감싼다. 철제 구명보트는 길이 1.2m에 최대 6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고무 보트보다 튼튼해 태국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물 위에 뜰 수 있는 이 화장실은 미생물 분해로 분뇨를 처리한 뒤 밖으로 내보낸다. 가격은 6만 바트(약 219만원). 분뇨가 홍수로 거리에 넘친 물과 섞일 경우 전염병이 창궐할 것이라는 우려를 한결 덜어줬다.
싸개와 철제 보트도 등장했다. 자동차 싸개는 폴리에틸렌 소재로 가로 6m, 세로 9m 크기이며 자동차 전체를 감싼다. 철제 구명보트는 길이 1.2m에 최대 6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고무 보트보다 튼튼해 태국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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