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화장실 이야기
北 간부급 주택 화장실을 들여다봤더니…(2011/10/04 )
- 작성일2012/11/12 17:22
- 조회 860
해당 글의 작성 날짜 : 2011/10/04 17:04:58
북한에서 과장급 중간 간부가 쓰는 일반 주택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주택은 아파트형으로, 우리 중산층 가정의 집 구조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화장실에는 아직도 쪼그려 앉아 용변을 보는 화변기(和便器)가 설치돼 있었다.
중국 블로그 사이트 ‘톄톄(tt.mop.com)’는 4일 북한 정부 당국이 자국민에 제공하는 1~5등급까지의 주택 중 중간 정도 수준인 3등급 주택의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집안 내부 크기는 사진으로 정확하게 가늠하기 어려웠지만, 집안 내부는 가지런히 정리된 모습이었다. 우리 시각으로는 북한 가정의 내부 인테리어가 약간 유행에 뒤쳐진 것처럼 비치기도 하지만, 우리네 중산층의 살림살이와 크게 다르지는 않은 모습이다.
이 사이트 설명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주택을 공급한다. 북한 주민들은 오직 전기료와 수도요금 등을 내면 되기 때문에, 주택 소유와 이에 따른 관리비는 크게 들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에서는 주택을 총 5등급으로 나누는데, 숫자가 커질수록 고급주택이다. 1등급은 일반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이고, 2등급은 일반 간부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3등급은 과장급 중간 간부에게, 4등급은 국장급 간부에게 돌아간다. 5등급 특별주택은 부부장(우리의 차관)급 이상 고위급 간부에게 지급된다고 톄톄는 중국 매체를 인용, 전했다.
중국 블로그 사이트 ‘톄톄(tt.mop.com)’는 4일 북한 정부 당국이 자국민에 제공하는 1~5등급까지의 주택 중 중간 정도 수준인 3등급 주택의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집안 내부 크기는 사진으로 정확하게 가늠하기 어려웠지만, 집안 내부는 가지런히 정리된 모습이었다. 우리 시각으로는 북한 가정의 내부 인테리어가 약간 유행에 뒤쳐진 것처럼 비치기도 하지만, 우리네 중산층의 살림살이와 크게 다르지는 않은 모습이다.
이 사이트 설명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주택을 공급한다. 북한 주민들은 오직 전기료와 수도요금 등을 내면 되기 때문에, 주택 소유와 이에 따른 관리비는 크게 들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에서는 주택을 총 5등급으로 나누는데, 숫자가 커질수록 고급주택이다. 1등급은 일반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이고, 2등급은 일반 간부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3등급은 과장급 중간 간부에게, 4등급은 국장급 간부에게 돌아간다. 5등급 특별주택은 부부장(우리의 차관)급 이상 고위급 간부에게 지급된다고 톄톄는 중국 매체를 인용,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