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화장실 이야기
쪽방·화장실 주거자 42% 정부지원 못받아(2011/09/26)
- 작성일2012/11/12 16:43
- 조회 844
해당 글의 작성 날짜 : 2011/09/26 10:33:32
쪽방, 공용화장실 등 비정형 주거자 중 상당수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보건복지부가 손숙미 한나라당 의원에 따르면 쪽방이나 여인숙, 공원, 공용 화장실 등에서 기거하며 특별한 주거지가 없는 국민 1천945명 중 817명(42%)이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17명 중 456명은 지원 기준을 초과하거나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했으며 106명은 이미 지원을 받았다는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됐다.
손 의원은 "이미 복지지원을 받았다고 해도 쪽방이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기거하는 어려운 국민이라면 복지혜택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주장했다.
26일 보건복지부가 손숙미 한나라당 의원에 따르면 쪽방이나 여인숙, 공원, 공용 화장실 등에서 기거하며 특별한 주거지가 없는 국민 1천945명 중 817명(42%)이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17명 중 456명은 지원 기준을 초과하거나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했으며 106명은 이미 지원을 받았다는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됐다.
손 의원은 "이미 복지지원을 받았다고 해도 쪽방이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기거하는 어려운 국민이라면 복지혜택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