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화장실 이야기
비틀즈가 사용을 거부한 휴지 화제(2011/09/21)
- 작성일2012/11/09 16:06
- 조회 833
해당 글의 작성 날짜 : 2011/09/21 14:06:44
팝의 전설 비틀즈가 `너무 딱딱하고 반짝거려` 사용을 거부한 화장실 휴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 휴지는 비틀즈의 오랜 팬 배리 토마스(66)가 1980년 경매에서 85파운드(약 15만원)에 구입했다.
이 화장실 휴지는 칸마다 영국 음반회사 EMI의 상호명이 뚜렷하게 표시돼있어 눈길을 끈다.
비틀즈가 이 휴지에 대해 불평을 했다는 사실은 배리가 휴지와 함께 사들인 당시 EMI 대표 켄 타운젠드가 서명한 편지를 통해 밝혀졌다.
타운젠드는 이 편지에 `비틀즈와의 작업은 순조로웠지만 화장실 휴지가 너무 딱딱하고 반짝거린다고 불평한다`고 적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 휴지에 대한 감정 자체가 불가능해 가격을 매길 수 없다고 밝혔지만 배리는 휴지 한 칸당 1000파운드(약 180만원)로 결정해 한다고 한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 휴지는 비틀즈의 오랜 팬 배리 토마스(66)가 1980년 경매에서 85파운드(약 15만원)에 구입했다.
이 화장실 휴지는 칸마다 영국 음반회사 EMI의 상호명이 뚜렷하게 표시돼있어 눈길을 끈다.
비틀즈가 이 휴지에 대해 불평을 했다는 사실은 배리가 휴지와 함께 사들인 당시 EMI 대표 켄 타운젠드가 서명한 편지를 통해 밝혀졌다.
타운젠드는 이 편지에 `비틀즈와의 작업은 순조로웠지만 화장실 휴지가 너무 딱딱하고 반짝거린다고 불평한다`고 적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 휴지에 대한 감정 자체가 불가능해 가격을 매길 수 없다고 밝혔지만 배리는 휴지 한 칸당 1000파운드(약 180만원)로 결정해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