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Q&A
일제건물
- 작성일2015/01/05 17:38
- 조회 591
저는 서울 중구 인현동에 사는 정현학입니다.
일제때 지은 2층 목조건물입니다. 1층, 2층에 화장실이 있는데요 2층에서 흘러 1층 정화조에 고여있는 그런 구조인데요. 시설이라고 할 것도 없는 그야말로 60, 70년대 재래식 화장실입니다.
그 건물에는 총 22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방1개씩 사용하고 있는 쪽방입니다.
불편한대로 그냥 살았는데 점점 심각해 지는 상황이라 문의 드립니다.
1층 화장실 냄새가 문 틈으로 흘러나와 복도에 고여있어 쪽방으로 흘러들어가는 상황입니다. 복도는 항상 화장실 냄새가 고여있고 여름에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분들이 대부분 사시는 상황이라 손 쓸 방법도 없습니다. 냄새만 안 나도 살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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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5/01/13 10:04)안녕하십니까, 정현학님.
본 협회에서는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사랑의화장실 지어주기'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해당가구는 신청이 가능하며
협회에서 공정한 심사를통해 선정될 경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이점 참고해주셔서 추후 4~5월에 있을 신청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