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Toilet Association

□ KTA 한국화장실협회(회장 김종해)와 행정안전부는 10월 20일(수) 15:00 육군회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의 공중화장실 담당공무원과 공공기관, 화장실기업 대표 및 협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녹색화장실문화축전』행사를 성대하게 치렀다.

□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화장실문화를 선보임으로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드높인바 있는 KTA 한국화장실협회가 연례행사로 개최하는『녹색화장실문화축전』은 이제까지 우리가 키워온 자랑스러운 화장실문화를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녹색화장실문화축전』행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사업의 일환인 화장실문화 정착에 기여한 관련 유공자를 포상하는 “녹색화장실문화대상 시상식”과 “녹색화장실문화가족 연찬회” 그리고 병행 추진하는 “2011 녹색화장실 환경개선 심포지엄” 행사 순서로 이루어졌다.

□ 녹색화장실문화대상은 전 국민이 화장실 개선사업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화장실문화운동을 국민운동으로 승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상행사이며
- 금년도 영예의 대상 수상은 지자체 경쟁부문에 제주시가 기업부문에 해성엔지니어링(주)(대표 이광희)가 각각 차지했다.
- 제주시는 “국제자유도시 이미지에 맞도록 연차별로 재래식 화장실 을 정비, 녹색화장실 문화정착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 해성엔지니어링(주)는 중수처리 개발업체로 “21세기 자원 환경의 위기에 대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화장실 기술 발전에 특히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 받아 큰 상을 받게 되었다.
- 이 시상식에서 KTA한국화장실협회의 핵심 사업인 “화장실문화품 질인증(TCQ)”을 받은 14개 화장실에 대한 수여식도 이루어졌다.

□ 또한 이 축전의 부대행사로 실시된 “2011 녹색화장실 환경개선 심포지엄”은 전국 공중화장실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자원과 대기질 분야의 전문가인 주시후 박사(강남대 교수)가 ”중수시설의 기술동향“에 대하여 그리고 류재근 박사(고려대 외래교수)가 ”공중화장실의 공기질 개선방안“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 시상식에 이어서 “2011 화장실문화가족 연찬회”가 열렸으며,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위해 힘써줄 고문‧자문위원 추대를 위시해 본회 연구소와 인증위원회를 맡아줄 위원장의 위촉과 지난 1년간 화장실 산업‧문화발전을 이끌어온 화장실기업 대표 및 전문가들에 대한 감사장이 수여됐다.

□ 한편 한국화장실협회 김종해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간 애써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 그리고 화장실 기업 대표들께 깊이 감사한다.”면서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우리의 화장실문화를 유지‧관리하기 위한 정책마련과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화장실문화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첨부자료
- [붙임1] : 행사사진
- [붙임2] : 행사계획서
- [붙임3] : 수상자 및 추대‧위촉자 명단
※첨부자료 요청은 본회 홍보과(031-226-700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