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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 사업 수혜신청 현황(2011/08/21)
  • 작성일2012/10/12 17:17
  • 조회 1,489
해당 글의 작성 날짜 : 2011/08/21 03:15:49

 

 

 

 

 

 

" 접수 한달만에 전국에서 총 637건 접수 "






▢ KTA 한국화장실협회(회장 김종해)가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회적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사업 신청(7.13~8.12)이 한달만에 무려 637건이 접수됐다.

▢ 신청대상은 저소득층의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지난해에 비해 70건이나 늘어나 큰 호응을 얻었다.

▢ 광역시도별로는 전북 187건, 충남 150건, 강원 78건, 전남 53건, 경기 50건, 대구 30건, 경북 24건, 광주 25건, 대전 14건, 서울 건, 충북 7건, 부산 5건, 경남 3건, 제주 2건이 접수되었으며, 시군구 기준으로는 충남 금산군과 강원 원덕읍이 각각 17건, 안성시가 15건으로 가장 많이 신청하였다.

▢ 사랑의 화장실 신청은 수혜가정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화장실 담당부서 및 복지담당부서 또는 기타 봉사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신청을 대신해주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 협회는 접수현황 분석이 끝나는 대로 대학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5명)로 구성 된 심사위원단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화장실에 대해 현장실사를 실시한다.

▢ 신청된 624건 중 우선 7개 가정을 선정하여 이동식화장실 또는 리모델링을 통해 수세식 화장실을 제공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 보조금 70,000,000원 이외에도 협회 회원 등을 통한 후원금품을 적극 유치하여 가능한 한 더 많은 가정의 화장실을 고쳐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한편 협회는 2010년에도 이 사업을 실시하여 경남 합천, 충북 괴산, 경북 의성 등 5개 가정에 수세식화장실과, 서울, 제주, 강원 등 3개 가정의 화장실을 리모델링 해준바 있다.
▢ 언제부턴가 우리 주위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은 아름다운 음악과 향기가 나며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최첨단시설의 문화공간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재래의 화장실 또는 더럽고 냄새나는 비위생적 화장실로 인해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생명마저 위협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음은 실로 안타까운 실정이다.

▢ 본 협회 김종해 회장은 “최근 나눔과 기부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나, 화장실에 대한 부분은 다소 소홀히 다뤄지는 경향이 있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기부참여를 통해 너무나 힘들고 어려워 화장실마저 없이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웃음과 희망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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