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Toilet Association

 

 

 

 

4월6일, 오늘은 절기로 한식이다. 옛날 같으면 설,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도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

점심식사가 끝나고 나른한 시간에 손님이 찾아오셨다.
자동음향기기를 생산 판매하는 회원사 모아텍의 차옥순 사장이 예고도 없이 방문을 한 것이다.

여자 CEO로 회사 경영하랴, 영업하랴, 전국 각지를 가리지 않고 무척 바쁘게 다니는 또순이 같은 분이다. 오늘도 수원시에 제품자료를 제출하러 내려온 김에 협회에 잠간 들렸다고 한다.

“고객만족을 모든 가치의 최우선에 두고 제품의 품질과 신뢰로서 음향기기 선두기업이 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는 차 사장의 발걸음은 늘 힘이 있어 보인다.

모아텍의 음향기기 “Sense Music”의 특징은 벽부형(원형, 직사각형)과 매립형(정사각형)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떤 장소에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디지털시계가 내장되어 있어 디자인적이면서 기능적인 면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또한 제품 전면에 인체감지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이용자가 일정한 거리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저장된 음악이 재생되는 자동시스템이며 특히 음원 재생방식(MP3, WMA)으로 고급 CD의 음질 그대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 한 잔을 같이 마시고 난 후 모아텍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제품을 구상하고 설계하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말을 남기고 총총히 자리를 일어섰다.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두운 그늘 하나 없이 힘차게 뛰고 있는 차옥순 사장의 사업에 대한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

미팅 : 모아텍 차옥순 사장, 협회 송철호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