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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근 송파구청 생활환경팀장 - "휴지통 없는 화장실"로 서울창의상 수상
- 작성일2014/03/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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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휴지통 없는 화장실로 청결함도 유지하면서 쓰레기봉투
구입비용 절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된
송파구의 시도는 현재 강남구와 동대문구를 비롯해 거제와 전주 등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2013 혁신시책부문 서울창의상'을 수상한 송파구의 '휴지통 없는 화장실' 역시 이러한
시도의 결과물이다. "이번 성과는 '휴지는 휴지통에 버려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는 게 아이디어를 오해근 송파구청 생활환경팀장의 말이다.
송파구를 시작으로 서울 자치구들이 휴지통 없애기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뉴스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아세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