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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복지 사각지대 방치 된 2만3000여명 찾아냈다 (2011/06/23)
- 작성일2012/10/05 16:58
- 조회 911
해당 글의 작성 날짜 : 2011/06/23 14:18:20
보건복지부가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됐던 2만3000여명의 소외계층을 찾아내 구호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보건복지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전국 일제조사’를 실시해 총 2만3669명(1만2135건)의 소외계층을 찾아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조사는 교각·창고 등 주거취약지역 조사 및 노숙·주민등록말소자 등 비정형 대상자 발굴 위주로 이루어져 그동안의 복지대상자 발굴과는 차별성을 두었다.
이들은 일제조사 기간 중 발굴된 1만2135건 중 4005건(33%)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기초생활수급, 민간후원 등의 지원을 완료했으며, 5088건(42%)은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소외계층 발굴·지원 체계를 행복e음(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통해 향후에도 상시관리하며 지역 내 발굴체계(종교단체, 자율방범대, 통·리반장, 상담센터 등)가 유기적으로 연계·조직화되도록 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가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됐던 2만3000여명의 소외계층을 찾아내 구호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보건복지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전국 일제조사’를 실시해 총 2만3669명(1만2135건)의 소외계층을 찾아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조사는 교각·창고 등 주거취약지역 조사 및 노숙·주민등록말소자 등 비정형 대상자 발굴 위주로 이루어져 그동안의 복지대상자 발굴과는 차별성을 두었다.
이들은 일제조사 기간 중 발굴된 1만2135건 중 4005건(33%)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기초생활수급, 민간후원 등의 지원을 완료했으며, 5088건(42%)은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소외계층 발굴·지원 체계를 행복e음(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통해 향후에도 상시관리하며 지역 내 발굴체계(종교단체, 자율방범대, 통·리반장, 상담센터 등)가 유기적으로 연계·조직화되도록 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