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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행락철 맞이 공중화장실 청결대책 마련 (2011/04/21)
  • 작성일2012/10/05 15:48
  • 조회 968
해당 글의 작성 날짜 : 2011/04/21 16:09:58







경남 거창군은 행락철을 맞이해 상춘인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공중화장실 127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의 중점 점검사항은 시설물 파손과 주변 청소 등 환경관리, 공중화장실 상시관리 체계 구축, 각종 편의시설 및 편의용품 비치 상태 등으로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 정비를 완료해 이용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도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3대 체전과 연계해 체전기간동안 선수와 체육관계자 등 많은 손님들이 군을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거창군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5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건축형 아름다운 화장실 2동(덕유산등산로, 감악산주변)과 문화개선사업으로 시설개선 1동, 노후화된 유원지의 간이화장실 10동을 교체해 이용자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다수의 인원이 사용하는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받고자 하는 건물 소유자는 거창군청 녹색환경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개방화장실 지정서 및 반기별로 편의용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