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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의 자연사박물관화장실
- 작성일2013/01/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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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숲속의 흔적이 머무르는 자리 라는 컨셉으로 건축된 화장실로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 화장실로 국내 지하철 역사상 최초로 2012년도 아름운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영상이 나오는 TV와 숲속의 우거진 나무들로 이미지화된 인테리어로 호텔 화장실을 방불케 하는 입구와,
마치 자연 박물관에 입장한 것 같은 착각을 주는 남, 녀 화장실의 내부는 실제 청계산에서 찍은 전경 사진을 붙여 놓아 이용자들에게 마치 숲속에 있는 것과 같은 산뜻함을 제공해 주어 기존 화장실의 욕구 해소공간에서 문화공간으로 진보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